[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가 설렘 지수를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데 이어, 넷플릭스 주간 글로벌 비영어권 TOP2(11/17~11/23 기준)에 오르는 등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남녀 주인공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진)은 첫 만남부터 ‘천재지변급’ 키스로 강렬한 스파크를 터뜨렸다. 그러나 뜻밖의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의외의 장소에서 재회한다.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고다림 앞에 팀장님이 된 공지혁이 나타나면서,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 시작되는 쌍방 속앓이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공지혁과 고다림의 관계는 혐관에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으로 이어지며,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애타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이 언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지, 또 알콩달콩 데이트 장면은 언제 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11월 26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공지혁과 고다림의 단둘이 있는 제주도 투샷을 공개했다. 푸른 하늘과 나무를 배경으로, 아련한 눈빛의 공지혁과 따스한 미소를 짓는 고다림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사진 속 공지혁은 고다림 앞에서만 볼 수 있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될 5회에서는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눈과 마음이 설레는 로맨스 케미가 빛날 것”이라며 “공지혁과 고다림의 알콩달콩 모먼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26일 밤 9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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