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6일 오전 11시 10분께 부산 서구 한 건물의 지하 1층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30∼50대 작업자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건물에 있는 30여명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주변을 통제했다.
경찰은 암모니아 제조 설비 밸브를 통해 유해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