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환경미화 디지털 전환(DX)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형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클린 프런티어데이’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규 운영서비스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직원, 공항 유관 기관, 주요 기술 및 장비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로봇 퍼레이드, 스마트 청소장비 및 솔루션 현장 시연 투어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국내 우수 청소장비업체 11곳이 참여해 모두 24종의 스마트 디지털 장비를 선보였다.
운영서비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로봇과 스마트 장비 활용 공항청결도 향상, 디지털 미래기술 교육체계 확립 등 지속가능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박성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운영서비스의 디지털전환 여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며 “현장을 중심에 둔 혁신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항서비스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영서비스는 기술과 현장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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