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재단법인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재단 영산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김정옥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물질 중심의 시대일수록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며 "20년 동안 재단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립자의 철학을 함께 지켜온 장학생과 이사진, 대학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2005년 고(故) 김희경 여사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설립한 재단은 현재까지 장학생 1천500여명을 배출하며 인문학 연구자를 육성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딸인 김정옥 전 건국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이사장을 맡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재단은 장학·학술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인문정신문화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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