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AI 혁명, 아직 극초기 단계…MS·엔비디아 AI 혁명 중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웨드부시 "AI 혁명, 아직 극초기 단계…MS·엔비디아 AI 혁명 중심"

이데일리 2025-11-26 03:19:18 신고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웨드부시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고평가 논쟁에도 불구하고 보유해야 할 대표 종목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엔비디아(NVDA)를 꼽았다.

엔비디아 (사진=AFP)


25일(현지시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글로벌 기술 리서치 총괄은 “AI 혁명은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혁명의 중심에서 여전히 보유해야 할 대표 종목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AI 주식들은 최근 몇 주간 밸류에이션 논쟁에 휘말리면서 흔들리고 있다. 아이브스는 AI주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브스는 “빅테크의 내년 설비투자(Capex)는 5500억~60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정부와 글로벌 대기업들로부터 나온 해일(tidal wave) 수준의 AI 지출 증가가 뒤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주 버블론에 대해서도 ‘버블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 이유로는 △소비자 AI 혁명의 미시작 △매우 초기 단계인 자율 주행 △수년 내 로보틱스의 대중화 △미국 기업의 5% 미만이 진정한 AI 전략 경로에 들어선 점 △글로벌하게도 AI 혁명은 이제 막 전개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었다.

아이브스는 “지난 1999년 버블이 아니라 1996년의 순간이라고 믿는다”면서 “최근 투자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과 내년까지 기술주에 ‘매우 강세’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보유해야 할 최상위 기술주 5개를 꼽았다. 가장 최상위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로 ‘AI 엔터프라이즈 도입에 가장 적합한 하이퍼스케일러’라고 평가했다.

이어 ‘AI 혁명을 움직이는 세계 유일의 핵심 칩을 제조 중인’ 엔비디아도 상위 종목 중 하나로 꼽았다. 테슬라(TSLA)에 대해서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의 미래 문 앞에 서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팔란티어(PLTR)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역시 상위 5개 종목으로 꼽았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