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유종의 미’ 거둔다는 韓 드라마 정체…190개국 동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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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유종의 미’ 거둔다는 韓 드라마 정체…190개국 동시 송출된다

TV리포트 2025-11-26 01:33:56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오늘(26일) 마지막 이야기 공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회 공개에 앞서,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스핑’ 4인방,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스피릿 핑거스’의 최종회 공개 D-DAY에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직접 전한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 박지후는 “초등학생 때부터 보면서 함께 자란 웹툰의 소중한 우연이를 연기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이 공개될 땐, 설레기도, 걱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우연이의 여정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셔서 가슴 벅찼다”며 감정을 전했다. 또한 “우연이는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고, 과거의 자신을 품을 수 있는 친구가 됐다”고 말하며, “시청자분들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앞으로의 나를 더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조준영은 ‘레드핑거’ 남기정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기정이를 연기하는 게 처음에는 큰 도전이었지만,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레드핑거 남기정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블루핑거’ 구선호 역을 맡은 최보민은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처음 선호를 만났을 때 부담과 책임감을 느꼈지만, 그만큼 고민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려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방송을 보며 그때의 소중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박유나는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녀는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원작의 팬으로서 캐스팅 소식을 들은 날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매 순간이 잊지 못할 선물 같았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스피릿 핑거스’의 11, 12회는 오늘 오후 4시에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며, 레미노(Remino)를 통해 일본, 라쿠텐 비키를 통해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서는 ivi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번 드라마는 총 약 190개국에서 한국과 동시에 서비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티빙 ‘스피릿 핑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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