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나우즈의 '오타니'가 된 이유 [인터뷰M]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연우가 나우즈의 '오타니'가 된 이유 [인터뷰M]

iMBC 연예 2025-11-25 23:00:00 신고

그룹 나우즈(NOWZ)가 '플레이 볼'의 콘셉트에 맞춰 야구 선수로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나우즈는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Play Ball)' 발매를 맞아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플레이 볼'은 나우즈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앨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장을 던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청춘과 닮아있는 한 편의 야구 경기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달리는 나우즈의 열정과 각오를 전한다.


타이틀곡은 야구 용어에서 가져온 '홈런(HomeRUN)'으로, 폭발하는 청춘의 패기를 전부를 건 타격 한 방에 빗대어 표현했다. 어떠한 흔들림 속에서도 궤도를 잃지 않는 야구공처럼 끝내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야구 콘셉트에 맞춰 나우즈는 야구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중. 앞서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멤버들의 포지션이 적혀있기도 했는데, 현빈과 윤은 각각 중견수(CF)와 지명타자(DH)로, 연우와 진혁은 투수(P)와 포수(C)로, 시윤은 일루수(1B)로 소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취재진에 제공된 팸플릿에도 마찬가지. 특히 연우의 사진 옆에는 '나우즈의 오타니'라는 소개 문구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연우는 이런 타이틀을 가져간 이유에 대해 "평소 스포츠에 큰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닌데, 데뷔하기 직전에 오타니 선수와 관련된 쇼츠를 봤던 기억이 있다. 길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장면이었다. 그때부터 오타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만화적인 서사를 지닌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다. 나 역시 그분과 같은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에 나우즈의 오타니를 적게 됐다"라고 말했다.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의 능력 중에서 투수를 메인으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선 "아무래도 투수가 게임의 흐름을 가장 잘 가져갈 수 있는 포지션 중 하나이지 않냐.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 투수로 이번 활동에 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타자로 한 방을 책임질 주인공으로는 윤이 낙점됐다. 윤은 "야구에서 가장 큰 재미를, 가장 큰 한 방을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타자가 욕심났다"라고 밝혔으며, 중견수 역할의 현빈은 "넓은 시야를 보유해야 하는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리더와 비슷한 부분이 맞다 생각했다. 리더로서 다양한 생각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중견수로 활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윤은 "회사의 추천으로 정해진 포지션도 있는데, 우선 진혁이는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니 포수가 됐고 난 빠른 순발력과 판단력을 지니고 있어 내야수 역할을 소화하게 됐다. 각자의 성격에 어울리는 포지션으로 정해주셨다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