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제46회 서울무용제 조직위원회는 장지영 국민일보 선임기자 등 3인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장지영 기자와 함께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방문주 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이 호명됐다.
서울무용제 특별상은 공연예술 발전과 무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지영 기자는 공연 담당 기자로 활동하며 심도있는 기사를 통해 공연예술 담론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광주시립발레단 운영위원, 서울문화재단 문화정책자문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이성배 의원은 현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방문주 위원은 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이며 앞서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았다.
특별상은 다음 달 7일 서울무용제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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