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1월 3주차 음반차트, 저스디스 ‘LIT’ 1위… K-팝·버추얼 아이돌까지 다변화된 소비 트렌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예스24 11월 3주차 음반차트, 저스디스 ‘LIT’ 1위… K-팝·버추얼 아이돌까지 다변화된 소비 트렌드

스타패션 2025-11-25 19:17:00 신고

/사진=예스24, 11월 3주 음반 차트 발표…힙합·K팝 강세 지속
/사진=예스24, 11월 3주 음반 차트 발표…힙합·K팝 강세 지속

국내 최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가 11월 3주차 주간 음반 판매 순위를 공개하며 최신 음악 시장의 동향을 조명했다. 이번 집계에서는 힙합 아티스트 저스디스의 정규 2집이 1위를 차지했으며, K-팝 아이돌 그룹과 버추얼 아이돌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집계된 예스24의 주간 차트에 따르면, 저스디스의 정규 2집 ‘LIT’이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스페셜 앨범 ‘SKZ IT TAPE ‘DO IT’’이 2위를 기록했으며, 태연의 데뷔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가 3위에 안착했다.

또한, 피지컬 앨범으로 돌아온 호미들의 정규 1집 ‘Ghetto Kids’는 4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의 싱글 2집 ‘Fame’이 5위에 올랐다. 엔시티 드림의 미니 6집 ‘Beat It Up’이 6위,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의 싱글 2집 ‘PLBBUU’는 7위를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한로로, 엔시티 위시, 베리베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Yes24의 음반 판매 순위는 국내 음악 시장에서 장르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무는 소비자 선호도의 다변화를 명확히 보여준다. 힙합 아티스트의 정규 앨범이 선두를 차지한 것은 장르 팬덤의 결집력을 나타내며, 대형 기획사 아이돌 그룹의 지속적인 강세는 K-팝 팬덤의 견고함을 재확인시킨다. 한편, 스마트앨범과 포토북 버전 등 다양한 피지컬 앨범 구성은 팬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며 실물 앨범 판매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버추얼 아이돌의 등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디지털 기술과 팬덤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예스24의 이번 주간 차트는 대중음악 트렌드가 장르와 포맷을 넘나들며 확장되고 있음을 드러낸다. 향후 음악 시장은 아티스트 개개인의 독창성과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기술 혁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1월 4주차에는 라이즈, 디케이지, 크리스탈의 신보 발매가 예고되어 있어 차트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