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뉴욕, 이탈리아 출신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Aldo Cipullo)가 세상에 처음 선보인 까르띠에 ‘LOVE’ 브레이슬릿은 메종뿐 아니라 주얼리 역사에서 대단히 상징적인 작품이다. 두 개의 견고한 골드 반원으로 구성된 오벌형 셰이프가 특징으로, 스크루 드라이버를 이용해 손목에 착용하는 독특한 디자인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왔다. 그 뚜렷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더욱 새롭게 진화한 LOVE 언리미티드의 출시를 기념해 까르띠에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알도 치풀로가 그러했듯 뉴요커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자 유수의 영화제 수상으로 익히 알려진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그리고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배우이자 스타일 아이콘, 제이콥 엘로디(Jacob Elordi)가 함께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이 바로 그것이다.
영화 <프리실라(Priscilla)>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진행한 까르띠에의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서 다시 한번 조우하며 놀라운 호흡으로 감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까르띠에 앰배서더로서는 처음 활동하는 호주 출신 배우 제이콥 엘로디의 이번 영상은 뉴욕을 배경으로 새로운 창의성과 오리지널 LOVE 브레이슬릿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며 LOVE 컬렉션을 다시 한번 사랑의 상징으로 재정의한다.
소피아 코폴라의 시선으로 담아낸 제이콥 엘로디는 ‘뉴욕’과 ‘감정’이라는 두 가지 메인 테마를 오가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탐색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이를 통해 소피아 코폴라의 창조적 언어와 LOVE 브레이슬릿에 영감을 준 레퍼런스 간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만남이 펼쳐진다. 프로젝트는 배우의 여동생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이사벨라 엘로디(Isabella Elordi)가 촬영한 비하인드 스틸컷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캠페인 촬영이 아닌, 우정과 사랑의 영원한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세대를 초월한 뜻깊은 만남이자 운명처럼 예정되었던 특별한 교류의 결과물을 통해 LOVE 언리미티드의 매력에 빠져보자.
“까르띠에의 새로운 LOVE 브레이슬릿 프로젝트에서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다시 작업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랑에 바치는 헌사이자 뉴욕의 예술혼과 그곳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들에 바치는 헌사입니다.”
- 제이콥 엘로디
“제이콥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랑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이기에, 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친밀하게 느껴지도록 하고 싶었고,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기를 바랐죠. 뉴욕이라는 공간에서 제이콥과 함께 보내는 낭만적인 주말을 상상한 영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많은 것을 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충분하죠. 창밖으로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지고요.”
- 소피아 코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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