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뜬금 ‘저격설’에 당황…“에엥?” 한마디로 선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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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뜬금 ‘저격설’에 당황…“에엥?” 한마디로 선 그었다

스포츠동아 2025-11-25 15:4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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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 스포츠동아DB

코미디언 신봉선. 스포츠동아DB


신봉선이 ‘저격 의혹’에 휘말리자 즉각 선을 그으며 진화에 나섰다.

신봉선은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침 좋은 글 투척”이라며 “존중해주지 않는 이에게 나를 구겨 맞추지 말 것”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평소처럼 마음 다잡기용 글귀를 올린 게시물이었지만, 최근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제작진의 하차 권유를 폭로한 시점과 겹치며 뜻밖의 오해를 불러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신봉선 역시 과거 ‘놀면 뭐하니?’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글이 프로그램을 향한 감정 표현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신봉선이 박미선 유튜브에서 “언짢은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기분이 나쁘면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돼 좋다”고 밝힌 발언도 다시 소환됐다.

신봉선 소셜 캡처

신봉선 소셜 캡처

논란이 번지자 신봉선은 관련 기사를 직접 캡처해 “에엥???”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즉각 선을 그었다.

최근 분위기는 예전과 다르다. 과거라면 하차한 연예인에 대한 동정 여론이 형성됐겠지만 잦은 오해성 글귀와 해석 논란이 반복되면서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 “괜히 오해 살 행동을 한다”는 반응까지 등장했다. 일부는 “황당하다는 대응보다 오해의 여지를 줄일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이경의 하차 과정에 대해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면치기 논란과 하차 권유 사실을 인정했다. 신봉선은 2021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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