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는 25일 자사의 대표 IP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MMORPG ‘카발RED’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스트게임즈 제공
‘카발RED’는 지난 21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22일부터 시작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까지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구형 스마트폰·노트북 등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최적화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지원이 호응을 끌어냈으며, 기존 ‘카발 온라인’ 팬들과 신규 MMORPG 유저층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작은 ‘대파괴’ 이후 재건 시대를 맞이한 네바레스를 무대로 한다. 비밀 결사 ‘프로메테우스’와 제1현자 시리우스를 둘러싼 갈등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원작 팬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확장된 세계관을 제공한다.
게임 내에서 전투는 5종의 배틀스타일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스킬 구성과 원작 ‘카발 온라인’의 타격감이 현대적 연출로 재해석되어, 모바일·PC 모두에서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포스 실더는 방어와 공격의 균형형, 워리어는 강력한 근접 물리전, 위저드는 원소 포스를 활용한 고위력 캐스터, 포스 아처는 포스 리액터 기반의 원거리 딜러, 포스 블레이더는 포스 검술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전투 스타일로 각기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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