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59호·23호, 서로에게 보낸 무대…스튜디오가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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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59호·23호, 서로에게 보낸 무대…스튜디오가 잠겼다

뉴스컬처 2025-11-25 14:2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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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서 심사위원단을 울컥하게 만든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싱어게인4’ 7회에서는 4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주자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3라운드 ‘라이벌전’은 무명가수들의 진심 어린 무대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고, 매 대결마다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사진=싱어게인4
사진=싱어게인4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59호와 23호가 선보이는 감성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59호는 “23호님의 무대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존경과 팬심을 담아 대결 상대로 직접 지목했다. 이에 23호는 “4라운드 무대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각오로 맞선다.

섬세한 가사 전달력이 강점인 59호는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23호 또한 어머니와의 추억을 담은 선곡으로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백지영과 이해리는 “진심으로 감동받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코드 쿤스트 역시 “울컥하게 만드는 무대”라고 평했다.

감성의 깊이가 다른 두 무대 가운데 누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다시 한 번 ‘나’를 부르는 리부팅 오디션 JTBC ‘싱어게인4’ 7회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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