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 블랙 베레모로 완성한 ‘모노크롬 시크’… 무대 뒤에서 드러난 고급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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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 블랙 베레모로 완성한 ‘모노크롬 시크’… 무대 뒤에서 드러난 고급 포인트

스타패션 2025-11-25 13:44:00 신고

다현이 블랙 베레모와 화이트 카라 톱으로 시크한 무대 스타일을 선보인다. /사진=다현 (DAHYUN) 인스타그램
다현이 블랙 베레모와 화이트 카라 톱으로 시크한 무대 스타일을 선보인다. /사진=다현 (DAHYUN) 인스타그램

검은 무대 뒤 커튼 사이, 다현이 살짝 몸을 기울인 채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다. 조명이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블랙 베레모의 윤곽을 살리는 순간, 무대 뒤 대기실의 긴장감 대신 묘한 설렘이 번진다. 최근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하며 온앤오프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다현이 이번엔 무대 룩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청량함에 시크한 카리스마를 더한 이번 스타일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착장의 중심은 단연 대비의 미학이다. 다현의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 블랙 베레모는 은은한 자카드 패턴이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고급스러운 질감의 베레모는 단순한 모자를 넘어 스타일에 깊이를 더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여기에 화이트 칼라가 강조된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 선명한 톤 차이를 완성했으며, 네크라인을 따라 섬세하게 떨어지는 펜던트 장식은 조명이 닿을 때마다 작은 별처럼 반짝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컬러 대비는 다현의 얼굴을 한층 화사하게 밝히는 효과를 준다.

상의 실루엣은 다현의 직각 어깨 라인을 매끄럽게 드러내며, 수놓인 글리터 텍스처가 무대 조명 아래에서 입체적으로 빛나며 화려함을 극대화한다. 상의에 사용된 글리터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현의 움직임에 따라 유려하게 반사되어 시선을 사로잡는 마법 같은 효과를 선사한다. 하의는 블랙 튤 스커트가 여러 겹 레이어링된 형태로, 풍성하면서도 가볍게 흩어지는 실루엣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튤 스커트와 상의의 시크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블랙 레더 글러브가 더해지면서 스타일은 단숨에 무대 퍼포머의 에너지로 전환되며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흑백 이미지 속 다현이 블랙 베레모와 글리터 톱으로 몽환적인 무대 뒤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다현 (DAHYUN) 인스타그램
흑백 이미지 속 다현이 블랙 베레모와 글리터 톱으로 몽환적인 무대 뒤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다현 (DAHYUN) 인스타그램

팬들은 댓글로 “다현 무대 장인이다”, “베레모 너무 잘 어울린다”, “다현이 이젠 시크한 콘셉트도 완벽 소화한다”라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실제로 베레모는 얼굴형이 갸름하고 이마가 예쁜 이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가을·겨울 시즌 활용도가 높다. 다현처럼 톤온톤 블랙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쉽게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의상 전체의 통일감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는 최적의 방법이다.

코디 팁도 분명하다. 첫째, 블랙 베레모는 다현처럼 텍스처가 있는 소재(자카드, 울 등)를 고르면 전체 룩의 깊이가 살아나며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단순히 민무늬보다는 소재의 변화를 주는 것이 스타일링의 디테일을 높인다. 둘째, 화이트 카라나 밝은 포인트가 있는 상의를 더하면 얼굴이 한층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모노크롬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셋째, 레더 글러브나 초커 같은 작은 액세서리를 더하면 무대 스타일의 강약 조절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룩에 엣지를 더해 다현만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

다현의 시크한 블랙 베레모 스타일링, 섬세한 튤 스커트와 레더 글러브로 완성된 모습이다. /사진=다현 (DAHYUN) 인스타그램
다현의 시크한 블랙 베레모 스타일링, 섬세한 튤 스커트와 레더 글러브로 완성된 모습이다. /사진=다현 (DAHYUN) 인스타그램

다현의 이번 착장은 모노크롬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면서도 그녀만의 청량하고 순수한 매력을 잃지 않은 영리한 선택이다. 시크한 블랙과 화사한 화이트의 조화, 그리고 섬세한 디테일은 트렌디하면서도 그녀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부각하는 완벽한 무대 룩을 탄생시켰다. 최근 라디오 게스트 출연 등 활동 반경을 넓히는 가운데, 패션 역시 변화와 확장의 흐름을 함께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다현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과 스타일로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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