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얼루어코리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박지현의 화보가 시크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 박지현은 정제된 무드와 고혹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며 한층 성숙해진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현은 민트 톤 드레스부터 가죽 재킷과 스커트, 화려한 주얼리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부드럽게 소화했다.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더한 박지현은 자연스러운 포즈만으로도 화면을 채우는 에너지를 드러냈고, 흑백 클로즈업 컷에서는 깊고 단단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상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박지현은 “저에게 아주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며 “연기에 대한 마음가짐도 더 좋아졌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큰 영향을 받았다”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지현은 “하고 싶은 작품이 너무 많다. 몸이 열 개라면 좋을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현재 촬영 중인 *내일도 출근!*을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근 ‘제46회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박지현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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