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넓어진 스펙트럼…자신만의 색으로 채운 순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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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 넓어진 스펙트럼…자신만의 색으로 채운 순간 [화보]

뉴스컬처 2025-11-25 13: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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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방송인 엄지윤이 싱글즈와 함께한 1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엄지윤은 다양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부캐와 본캐의 경계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익숙한 캐릭터를 넘어 새로운 결을 보여주는 모습은 계절이 바뀌듯 자연스럽고 담담했다. 

사진 제공=싱글즈
사진 제공=싱글즈

이어진 인터뷰에서 엄지윤은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유튜브 콘텐츠 ‘잘생긴 남자들의 포차 개업’을 직접 언급했다. 콘셉트부터 의상, 헤어·메이크업까지 전반을 직접 디렉팅한 작업이었던 만큼 “가장 즉각적인 반응을 경험한 콘텐츠였다”며 높은 호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크리에이터 쿠빈, 허미진에게 관심이 쏠렸던 상황에 대해선 “살짝 질투도 났다”며 솔직한 웃음을 보였다.

특히 부캐 ‘엄지훈’의 성장에 대해 그는 “처음엔 가볍게 즐기던 캐릭터였지만 이제는 마음을 쓰게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댓글로 방향성을 제안하는 팬들이 생길 정도로 뜨거워진 반응 속에서 캐릭터가 자리 잡아 가는 과정 또한 진심 어린 애정을 담아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싱글즈
사진 제공=싱글즈

여러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엄지윤은 활동 기준에 대해 새로움을 가장 먼저 꼽았다. 그는 “뻔함을 반복하기보다 새로운 걸 택한다”며 “조회수가 떨어지더라도 같은 레퍼토리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청자들의 기대와의 균형도 중요하다며 “완전히 포기할 수 없기에 일정 부분은 타협한다. 지치거나 신선함이 떨어지면 그때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덧붙였다.

촬영 현장에서 여전히 긴장을 느낀다는 그는 “그 떨림 덕분에 성장할 수 있다”며 도전을 즐기는 태도를 보였다. 인터뷰 말미에는 “더 재미있게 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나 자신에게 고맙다”고 전하며 한 해를 차분히 돌아봤다. 

사진 제공=싱글즈
사진 제공=싱글즈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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