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찐팬 앞에서 터졌다 “사랑받는 만큼 부담도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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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찐팬 앞에서 터졌다 “사랑받는 만큼 부담도 컸어”

스포츠동아 2025-11-25 10:4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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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브(Wavve)

사진제공|웨이브(Wavve)

하하가 찐팬 앞에서 속마음을 터뜨렸다.

하하는 26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 3회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신을 오래 응원해온 찐팬과 30분간의 밀착 만남을 가졌다. 촬영 장소는 팬이 운영 중인 고깃집으로 하하는 “왜 이렇게 힘든 일을 시작했어”라며 등장부터 ‘동네 형’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찐팬의 고민을 듣고 창업과 동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진솔한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무한도전’을 보며 자랐다는 ‘무도 키즈’ 팬과의 Q&A가 이어졌다.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풀었던 퀴즈는 진짜 몰랐던 거냐”는 질문에 “연출은 없었고 대부분 몰랐던 문제였다”고 인정했다. “그래도 틀릴 때는 시원하게 틀려서 제작진이 좋아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는 너무 힘들었다. 사랑받는 만큼 부담도 컸다”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핵심 멤버이기도 한 하하는 “내 팬들은 닌자·첩보원처럼 숨어 있다”며 특유의 유머를 드러냈다. 하지만 곧 “이제는 숨어 응원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진심으로 팬클럽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가입비 3900원, 굿즈는 팔찌라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애와의 30분’은 팬이 인생에서 한 번 만나기 어려운 ‘최애’와 단둘이 30분을 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가수 츄, 2회에는 황가람이 출연해 팬과의 특별한 시간을 생생하게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하의 개인 취미와 번아웃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까지 담긴 ‘최애와의 30분’ 3회는 26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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