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동방신기가 내년 4월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재입성, K팝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가 내년 4월25~26일 양일간 일본 양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神起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RED OCEAN~’(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을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열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팬 이벤트 마지막 공연에 이은 앙코르 성격의 무대다. 특히 2013년 첫 입성, 2018년 3일 연속 진행 등의 기록을 남겼던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의 새로운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곧 현지 기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최다 공연 기록으로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여전한' 전성기를 구가하는 동방신기의 면모를 실감케 한다.
한편 동방신기는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 'IDENTITY'를 내년 2월 20일 현지 개봉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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