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은숙이 국내에서 갑자기 자취를 감출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장은숙은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1957년생인 장은숙은 1978년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장은숙은 "1978년 때 세 곡이 한꺼번에 1위를 했었다. 그러다 90년대가 됐는데 더이상 반응이 없더라. 그러다 1995년 2월에, 일본 기획사에서 스카우트를 받아서 가게 된 것이다"라고 일본 진출 계기를 밝혔다.
일본 활동 당시를 떠올린 장은숙은 "활동 제안이 와서 가게 됐는데, 데뷔곡이 영화 주제가가 되면서 유선방송 신인상도 탔다. 활동할 때 괜찮았다"고 얘기했다.
일본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국내에서 뜸해진 활동 때문에 스폰서설은 물론 '야쿠자와 야반도주했다'는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다.
장은숙은 "그 때 내가 소속사가 없어서, 매니저도 없는 상황이었다. 일본에 가서 활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알려지지 않으니 소문이 퍼졌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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