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오는 11월,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작품이 돌아온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는 이 영화는 지난해 전편 개봉 당시, 224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을 거두었다. 또 영화 속 OST로 국내 팬들의 큰 인기를 끄는 등 이른바 ‘위키드’ 열풍을 이어갔다.
뮤지컬 영화 ‘위키드’ 후속작인 ‘위키드: 포 굿’이 국내 공식 더빙 캐스트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대표 넘버를 선보이며 영화 속 감동과 전율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 올겨울 최대 기대작…박혜나·정선아 등 화려한 더빙 캐스트
202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키드: 포 굿’은 전작 여운을 이어갈 국내 더빙 캐스트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작년 ‘위키드’ 개봉 당시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 더빙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시리즈의 국내 더빙 캐스트 공개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파트 1에서 인상 깊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이 다시 뭉쳐 한층 짙어진 감정과 호흡으로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이들은 섬세한 감정선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작품 피날레를 더욱 빛내며 또 한 번의 마법 같은 순간을 예고했다.
특히 20일 공개된 영상은 ‘위키드: 포 굿’ 개봉 D-30을 알리며 배우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 대표 넘버를 부르는 장면이 담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올겨울 뜨거운 감동을 이어갈 국내 더빙 캐스트로는 엘파바 역 박혜나, 글린다 역 정선아, 오즈의 마법사 역 남경주, 마담 모리블 역 정영주, 보크 역 정승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파트 1에 이어 진정성 있는 목소리 연기와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전율과 울림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 동명의 브로드웨이 공연 원작…7000만 명이 관람한 작품
동명의 브로드웨이 공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은 원작인 뮤지컬 ‘위키드’로 월드와이드 흥행 성적을 입증한 바 있다.
뮤지컬 공연은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 관객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 트로피를 석권했다. ‘파퓰러’, ‘애즈 롱 애즈 유어 마인’, ‘포 굿’ 등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공인 받은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한 명곡과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12.4M의 타임 드래곤, 엘파바의 플라잉 등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의 황홀한 무대를 맛볼 수 있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초 9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위키드’는 초연 당시 “연대를 정의하는 뮤지컬”라고 불렸다. 뮤지컬 흥행 가능성을 어디까지 넓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으로도 뮤지컬 영화의 즐거움을 선사할 이 작품에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키드’는 2024년 12월 마지막 주간인 크리스마스 위크 기간 500만 달러(72억 2천만 원)를 기록해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초로 500만 달러라는 벽을 넘어선 최초의 작품이 되는 등 각종 신기록을 보유 중이다.
▲ 더욱 깊어진 서사…”시험에 든 두 사람의 우정”
영화 개봉에 앞서 주연을 맡은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존 추 감독은 직접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세 사람은 드라마틱하게 엔딩을 맞이한 파트 1 이후 변화한 오즈의 세계와 서로 다른 선택을 한 두 마녀의 여정을 설명하며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먼저 존 추 감독은 “이번 편에서 우리는 시간이 흘러 완전히 달라진 오즈를 만나게 된다”며 새로운 장이 펼쳐질 ‘위키드: 포 굿’을 예고했다.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는 “우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알게 된다”라며 변화한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시아 에리보는 “그들 선택은 글린다를 착한 마녀로 만들었고 엘파바는 전보다 더 외로운 삶을 살게 된다”며 홀로 떠난 엘파바와 모두의 사랑을 받는 글린다 두 인물이 맞이할 다른 세상과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또 존 추 감독은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으로 인해 두 사람의 우정은 시험에 들게 된다”며 더욱 깊어질 관계의 서사를 예고했다.
진정한 우정을 나누었던 엘파바와 글린다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며 시험에 빠질지, 그들의 우정이 어떤 형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은 19일 개봉,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위키드: 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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