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NPR '타이니 데스크' 입성…10년 서사 라이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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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NPR '타이니 데스크' 입성…10년 서사 라이브 선사

뉴스컬처 2025-11-25 08:2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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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세븐틴이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출격과 함께,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2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최근 미국 라디오방송 NPR 뮤직의 ‘타이니 데스크(Tiny Desk)’에 출격, 라이브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타이니 데스크’는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시리즈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콜드플레이(Coldplay),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의 출연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세븐틴은 K팝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타이니 데스크(Tiny Desk)’에 출연, 30분간의 밴드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최근 대표곡 '손오공'을 필두로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박수’와 ‘HOT’, ‘SOS (Prod. Marshmello)’는 물론, 감미로운 분위기의 ‘_WORLD’, ‘Darl+ing’, 청량한 ‘Rock with you’와 서정적인 ‘소용돌이’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을 집중시켰다. 

특히 떼창하는 관객들과 함께 부른 즉석 신청곡 ‘HBD’ 무대나 피날레 호흡인 앙코르곡 '아주 NICE' 무대는 흥과 에너지 가득한 콘서트급 여운을 남겼다. 

세븐틴은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며 “실제 사무실에서 노래하는 만큼 좀 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말 그대로 콘서트 현장 같다. ‘타이니 데스크’에서 이런 반응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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