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 이동국 제압하고 전승 질주…‘뭉쳐야 찬다4’ 라이벌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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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 이동국 제압하고 전승 질주…‘뭉쳐야 찬다4’ 라이벌전 완승

스타패션 2025-11-25 06: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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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안정환 팀 이동국 제압하며 선두 굳건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 '조축의 신'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FC환타지스타가 라이벌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를 꺾고 후반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는 시즌 내내 이어진 두 팀의 경쟁 구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월 23일 방영된 '뭉쳐야 찬다4' 33회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왕좌를 놓고 치열하게 격돌했다. 전반기 챔피언 라이온하츠FC와 후반기 1위를 굳건히 지키는 FC환타지스타의 맞대결은 방송의 주요 흥행 요소로 작용했으며, 이날 방송은 종편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 팀은 모두 공격수 출신 감독들의 지휘 아래 경기 시작부터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FC환타지스타의 류은규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세웠다. 이후 양 팀은 끊임없이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아쉬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전반 25분, 라이온하츠FC의 이신기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프타임에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에게 날카로운 질책과 함께 스트라이커 승훈과 측면 게바라의 포지션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반면 이동국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자신감을 불어넣는 상반된 리더십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안정환 감독의 전술 변화가 주효했다. 스트라이커로 이동한 게바라 선수가 역전골을 뽑아냈고, 이후 이동국 감독의 믿음에 부응한 이용우 선수의 동점골로 경기는 2:2가 됐다. 예측 불가능한 경기 흐름 속에서 마지막 한 방은 FC환타지스타가 챙겼으며, 게바라 선수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3:2 승리를 확정했다.

최근 국내 스포츠 예능 시장은 출연진의 성장 스토리와 실제 경기 연출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유도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4'의 안정환과 이동국 감독의 라이벌 구도는 프로그램의 서사적 깊이를 더하며 시청률 견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경기 결과는 스포츠 예능이 지향하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제공하며 대중적 인기를 지속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기가 종료된 후 안정환 감독은 후반기 전승 목표의 50%를 달성했음을 강조하며 팀의 우승 의지를 다졌다. 반면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이동국 감독은 선수들에게 격려를 건네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이처럼 두 감독의 상반된 리더십과 팀의 목표 달성 여부는 향후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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