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내년 S&P500 8000…월가 전망치 중 최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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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내년 S&P500 8000…월가 전망치 중 최상단

이데일리 2025-11-24 21:46:11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26년 미국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며 S&P500지수가 내년 말 80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현재 월가에서 제시된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월가 내 대표적인 긍정론자 중 한명인 매튜 루제티 도이체방크 미국주식 전략가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에 대한 기업들의 빠른 투자와 채택이 시장 심리를 계속 지배할 것”이라며 “기술 발전 속도가 향후 의미 있는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 미국의 경제 성장은 “무역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세금 감면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는 AI 관련 자본 지출을 넘어 확장되면서 재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I는 계속해서 시장의 중심 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S&P 50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을 320달러로 예상했다.

루제티 전략가는 또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 금리 인하 후 당분간 금리인하는 중단할 것이며, 유럽중앙은행(ECB)도 2027년 중반에 잠재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기 전까지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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