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이 게임의 역사와 캐릭터 창작을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말랑말랑 동글동글 캐릭터연구소’를 열며 게임 문화를 미래 세대의 학습 자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게임의 역사부터 캐릭터 창작까지… 체험형 교육 강화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말랑말랑 동글동글 캐릭터연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대별 게임 변천 과정을 살피고, 캐릭터·스토리 구조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실습도 포함돼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오전·오후 각 1회씩, 회당 70분 동안 진행된다.
초등 1~4학년 대상… “선착순 12명” 소규모 집중 운영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24일 오전 11시부터 넷마블게임박물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회차당 최대 12명만 참여할 수 있어 신청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신청 완료 여부는 선착순으로 개별 안내된다.
“박물관은 게임의 가치를 새롭게 보는 공간”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사회·문화적 자산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한 곳이다. 전시·학습·체험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어른에게는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번호(02-1566-674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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