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진승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민속악단 새녘의 '광대로 살어리랏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됐다.
민속악단 새녘은 젊은 국악 전공자들에 의해 2016년 창단됐다. 전통음악극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고,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옛것을 지키며 현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종합전통예술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논산시 예술 연주단체다.
이번 공연 ‘광대로 살어리랏다’는 전통 민속놀이 연희마당과 기악, 성악 등을 콜라보한 연희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통의 흥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최진승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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