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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의 아들 배유단 군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처음 얼굴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탁재훈 아들 얼굴 공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미국 세인트루이스를 찾아 LA FC 소속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제작진은 모자이크가 씌워졌지만, 탁재훈과 그의 옆에 앉은 한 젊은 남성만큼은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이 남성은 다름 아닌 탁재훈의 아들 배유단(2004년생)이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몰입한 모습, 탁재훈과 손을 맞잡고 환호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탁재훈 아들 "186cm 훈남"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특히 배유단 군은 186cm가 넘는 건장한 체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탁재훈은 과거 방송에서 “아들이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186cm였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 속 그는 탁재훈보다 훨씬 큰 체격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4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요원을 통해 탁재훈 아들의 훤칠한 체격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요원은 "탁재훈 아들이 내 딸과 친구"라며 "탁재훈과 닮지 않았다. 체격이 좋고 키도 커서 신기했다"고 귀띔한 바 있습니다.
배유단 군은 현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1남 1녀를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습니다. 탁재훈의 두 자녀는 모두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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