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완벽한 하루' DJ 이상순이 겹경사를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를 진행하며 에리카 바두의 'POETRY'를 첫 번째 추천곡으로 선곡했다.
이상순은 "이 그룹은 10명 정도의 연주자가 모인 그룹이다. 팀을 짜서 대부분의 곡을 쓰고, 총지휘를 맡은 사람은 로이 하그로브이다. 소화하는 곡이 넓고 독창적이라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후배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다. 펑크, R&B, 힙합 등이 버무려진 재즈를 이 팀에서 보여 주었기 때문에 2000년대 명반으로 이 작품을 꼽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상순은 "'마음의 문제'라는 에세이를 내신 작가님과 편집자님, 오늘 방송을 듣고 계신지 모르겠다. '언제나 오후 4시엔 완하와 순디가 기다리고 있다. 그 생각만으로 든든하다'라는 손편지 잘 받았고, 선물과 책도 잘 받았다. 편지를 너무 잘 쓰셔서 제가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마음의 문제' 책 구매해서 잘 읽고 있다. 요즘 핫하다"며 호응했고, 이상순은 "이 책에 또 '완벽한 하루' 이야기를 하셨더라. 저도 오늘 책을 받아서 그 부분만 딱 봤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 근데 책이 핫하다니 더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한 청취자는 "개편 때 안 사라지고 살아남으신 거 축하한다"며 라디오 개편에도 살아남은 이상순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이상순은 "오늘부터 개편이다. 아쉽게 헤어진 DJ들도 조금 있지만, 저는 이 자리에 계속 있는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우리는 개편이라고 해서 별 변화는 없다. 그냥 이때까지 하던 대로 열심히 할 뿐이다. 그래도 개편이 되면서 우리들도 고민은 있다. 1년도 했고, 개편도 하니 어떤 변화를 줘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코너가 바뀔지, 어떤 분위기로 '완벽한 하루'가 꾸려질지 기대하시면서 들으시면 재미있으실 것 같다"며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이서진, 여가수와 연애 인정 "진짜 스타" 깜짝 고백
- 2위 이미연, 10년 만 공백 깨고 화보로 공개한 근황
- 3위 '194억 건물주' 이정현, '초호화 결혼식급' 돌잔치 스케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