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아홉(AHOF)이 4개월만의 컴백행보를 매듭지으며, 연말연시 새로운 음악호흡과 함께 새해를 준비한다.
24일 F&F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홉이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2집 'The Passage(더 패시지)'의 공식활동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아홉의 'The Passage' 활동은 지난 4일 컴백 이후 약 20일간 진행됐다. 활동 간 이들은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앞세워 음악방송 칼군무 향연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 행보로 팬들을 마주했다.
이러한 아홉의 행보는 컴백 1주일만인 지난 11일 SBS funE '더쇼'를 시작으로 12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과 14일 KBS2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3관왕의 기록으로 이어졌다.
또한 초동 39만장에 육박하는 앨범판매고와 4147만 수준의 공식뮤비 조회수 성과로도 연결되며, 이들의 꾸준한 성장행보를 기대케했다.
아홉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도 진심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 3주간 함께해 준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매 무대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며 "음악방송은 끝이 났지만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멋진 무대와 활동이 남아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홉은 오는 28일 월간 음악 차트쇼 ENA '케이팝업 차트쇼' 출연과 함께, 12월 6~7일 'AAA 2025', 'ACON 2025'에 참석한다. 이후 12월 19일에는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민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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