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첫 고척돔 단독공연과 함께 아시아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4일 블래스트 측은 플레이브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DASH: Quantum Leap Encore)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서울 KSPO DOME 3회차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도쿄까지 6곳 일정으로 펼쳐진 플레이브 첫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 간 플레이브는 공연의 콘셉트를 관통하는 ‘제로 그래비티(Zero Gravity)’ VCR을 필두로 다채로운 무대들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했다.
‘와치 미 우!(Watch Me Woo!)’ 오프닝을 필두로 ‘버추얼 아이돌(Virtual Idol)’과 ‘리즈(RIZZ)’ 등의 발랄한 호흡은 물론 하민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아일랜드(Island)’와 ‘12시 32분(A to T)’ 등의 감성호흡은 현실적인 무대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새롭게 연출된 돌출 무대에서 펼쳐진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여섯 번째 여름(The 6th Summer)’과 ‘From’ 무대부터, 설원 배경의 팬송 ‘디어 플리(Dear. PLLI)’, 가면무도회 느낌의 ‘웨이 포 러브(WAY 4 LUV)’, 칼리고 댄서들과 함께 꾸민 ‘대쉬(Dash)’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는 플레이브 고유의 멀티 퍼포먼스 감각을 느끼게 했다.
여기에 실제 질주감을 더한 ‘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 동방신기의 원곡을 재해석한 ‘주문’ 커버 등의 강렬한 감성은 물론, 고척돔 외부 전경을 배경으로 한 ‘고척돔 버스킹’ 코너의 순수한 감성들은 앞으로도 이어질 플레이브의 서사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플레이브는 ‘아이 저스트 러브 야(I Just Love Ya)’,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숨바꼭질’, 데뷔곡 ‘기다릴게’, ‘픽셀 월드(Pixel World)’ 등의 본공연 엔딩과 함께, ‘From’ 싱어롱 이벤트를 더한 앵콜 스테이지로 신곡 ‘뿌우(BBUU!)’의 첫 무대부터 ‘메리 플리스마스(Merry PLLIstmas)’까지 다양한 무대호흡을 펼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플레이브는 “플리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상상조차 못했던 고척돔 무대까지 설 수 있었고, 이 순간이 정말 기적처럼 느껴진다. 우리를 믿고 함께 걸어준 플리가 있었기에 버추얼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넘어 지금의 플레이브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우리 여정에서 더 좋은 음악과 성장으로 보답하겠다.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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