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뛰어넘을까”… 3회 만에 시청률 ‘6.8%’ 터지더니 화제성 씹어먹고 있는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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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뛰어넘을까”… 3회 만에 시청률 ‘6.8%’ 터지더니 화제성 씹어먹고 있는 韓 드라마

TV리포트 2025-11-24 06:35:21 신고

[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스 케미 조합이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이 작품은 방송 3회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작품의 3회 시청률은 수도권 5.6%, 전국 5.3%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6.8%까지 치솟았으며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순간 최고 2.04%를 기록했다.

SBS ‘키스는 괜히 해서!’가 방송 첫 주부터 국내, 외 폭발적 반응을 이끌며 본격적인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팀장-팀원으로 재회한 장기용X안은진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지변급 키스를 한 썸남썸녀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진)이 팀장님과 팀원으로 재회했다. 고다림은 면접 트라우마를 딛고 육아용품회사 마더TF팀 채용 면접장에 들어섰다. 이곳에 공지혁이 있었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는 그는 애엄마인 척 위장해 면접을 봤다. 그 결과 고다림은 최종 합격했고 마더TF팀 팀원으로 6개월간 합류했다. 

그러나 제주도 썸남 공지혁이 마더TF팀 팀장으로 나타나며 첫 출근날부터 고다림의 회사 생활은 제대로 꼬였다.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한 공지혁과 고다림은 당황했다. 특히 고다림을 애 엄마로 오해한 공지혁은 충격에 빠졌다. 이에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사직서 제출을 요구했지만, 고다림은 아픈 엄마를 생각해 어떻게든 버티기로로 결심했다.

결국 공지혁은 고다림 퇴사 작전을 실행에 옮겼다. 5일 동안 밤을 새야 하는 실험 업무를 고다림 혼자 하게 한 것. 그러면서도 계속 고다림을 신경 쓰고 있던 그는 고다림의 업무 보고가 늦어지자 새벽임에도 곧바로 달려갔다. 트집을 잡아 고다림을 해고하려는 목적이었다. 그러나 도착한 실험 장소에서는 고다림 모습 대신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 불길로 뛰어든 장기용, ‘♥안은진’ 향해 진심 못 숨겼다

고다림이 위험에 처한 줄 알고 불 속으로 뛰어들려 한 공지혁은 갑자기 나타난 고다림을 와락 끌어안고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고다림을 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 다음날부터 공지혁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회사에는 공지혁이 회장 아들이며, 마더TF팀은 6개월 후면 없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고다림은 풀 죽은 마더TF팀을 으쌰으쌰 이끌어 주어진 실험 업무를 마쳤다. 고다림은 마더TF팀 팀원들이 며칠 밤을 새워서 완성한 보고서를 들고 공지혁을 찾아갔다. 공지혁은 이번에도 냉랭했다. 고다림이 무릎까지 꿇었지만 보고서를 수영장에 뿌리기까지 했다.

누구보다 절실한 고다림은 수영을 못하지만 망설임 없이 수영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다 허우적대기 시작했다. 이를 본 공지혁도 고다림을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었다. 진심을 숨긴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둘의 눈빛에는 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 단 2회만에 키스-이별-재회…쾌속 전개 “도파민 맛집”

심장이 쿵하는 짜릿한 로맨스와 함께 공지혁의 본격 삽질 로맨스가 예고되며 시청자들 반응도 폭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내일이 기다려지는 드라마 오랜만이다”, “심쿵하는 로맨스의 탄생”, “엔딩맛집 드라마”, “쫄깃쫄깃한 전개가 가슴 떨린다”, “두 배우 연기 호흡이 너무 좋다”, “재미도 감동도 있는 작품” 등의 반응을 전했다.

앞서 공지혁과 고다림은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나 천재지변급 키스를 했다. 이후 단숨에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부득이한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은 회사 팀장과 팀원으로 재회하며 극의 짜릿함을 이끌었다.

지난 12일부터 첫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는 1회부터 수도권 4.9%, 전국 4.5%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 2회 역시 순간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는 등 돌풍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단 2회 만에 주인공들의 키스, 이별, 재회까지 쾌속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도파민을 선사하고 있다. 작품은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로 총 14부작이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SBS ‘키스는 괜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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