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대성이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에 참여하여 곡 ‘I’m The Trouble’이 24일 오후 6시에 공식 발매된다. 이 곡은 드라마의 네 번째 OST로, 대성의 강렬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I’m The Trouble’은 스트레이트한 록 비트와 유쾌한 바이브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멜로디를 형성한다. 특히 흥겨운 도입부는 곧바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대성의 시원한 고음과 조화롭게 얽히는 멜로디 라인은 이 곡을 인상 깊게 만든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사운드와 대성의 보컬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듣는 이들에게 통쾌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은 올해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요코하마, 가오슝 등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각종 방송과 공연 및 유튜브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그는 서울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당초 내년 1월 3일과 4일로 계획된 앙코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성은 추가 회차 공연을 확정하고 준비 중에 있다.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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