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동규, 비운의 유생 한성으로 눈도장…사극 기대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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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동규, 비운의 유생 한성으로 눈도장…사극 기대주로 급부상

스타패션 2025-11-24 02: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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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동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사극 기대주 부상
/사진=배우 김동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사극 기대주 부상

최근 사극 드라마에서 신예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배우 김동규가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극 중 비운의 성균관 유생 한성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차세대 사극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김동규가 연기한 한성은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기생 홍난(박아인 분)과 운명적인 ‘홍연’으로 얽히지만, 비극적 상황 속에서 마음을 숨겨야 하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5회에서는 국구의 역모로 위협받는 가족과 연인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성의 애틋한 로맨스가 부각됐다. 그는 옥사에 갇힌 상황에서도 세자빈 연월(김세정 분)의 안위를 염려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 홍난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동규는 섬세한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나야 하는 한성의 구슬픈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생으로서 지적인 매력과 온화한 분위기를 훤칠한 비주얼에 담아내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으로 데뷔한 이래, ‘제주에 부는 바람’, tvN D ‘필수연애교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쌓은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JTBC2 ‘미친, 딜리버리’, 넷플릭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싶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한 매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이처럼 웹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신예들이 지상파 드라마의 주요 배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흐름은 최근 방송가의 주요 트렌드로 분석된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성공적으로 얼굴을 알린 김동규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향후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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