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3'는 전날 누적 관객수 100만 11명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521만 관객을 세운 'F1 더 무비'의 100만 돌파 시점인 7월 7일, 개봉 13일째보다 하루 더 빠른 속도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일본 애니메이션 강세 속 눈에 띄는 활약세다.
이 작품은 2013년과 2016년에 나온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10년 간 자취를 감췄던 마술사 팀 호스맨이 다시 뭉치고, 이들이 거대한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 기존 멤버가 다시 출연했고 이와 함께 도미닉 세사, 저스티스 스미스 등이 새로 합류했다.
전작 두 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6억8600만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연출은 루벤 플레셔 감독이 했다. 플레셔 감독은 '언차티드'(2022) '베놈'(2018) 등을 만들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