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마 블레어, 다발성 경화증 투병 7년 “나는 운 좋은 사람, 재발 없이 잘 지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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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 블레어, 다발성 경화증 투병 7년 “나는 운 좋은 사람, 재발 없이 잘 지내” [할리웃통신]

TV리포트 2025-11-23 15:32:25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다발성 경화증으로 투병 중인 할리우드 배우 셀마 블레어가

23일 TMZ에 따르면 최근 블레어는 스텔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경험은 사람마다 다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자가 면역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은 블레어는 “몇 년 동안 재발없이 지냈다”며 “지금 당장은 더 이상 뇌에 손상이 쌓이지 않는다는 게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신경가소성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라고 현재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나는 나의 병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입이 큰 만큼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지난 2018년 발병 진단을 받은 블레어는 보행 장애로 인해 지팡이와 목발 등을 짚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블레어는 병마와의 전쟁에서 완승을 거둔 상태로 지난 4월 제 9회 로스앤젤레스 패션어워드에 참석한 그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이 질병으로부터 진정으로 완치됐다. 나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또 ” 진심으로 충분히 건강하다고 느낀다. 이젠 체력과 에너지가 있어 밖으로 나가는 것이 그렇게 무섭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다발성 경화증 투병 이후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었다는 그는 “항상 피곤했다. 몸이 좋지 않고 지쳐서 하루하루를 버티려고 애썼던 것 같다. 그렇기에 꿈을 꾸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는데 진단 후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됐다”라고 밝혔다.

1972년생인 셀마 블레어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금발이 너무해’ ‘헬보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셀마 블레어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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