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는 아직 아이"…시진핑·푸틴 '영생 토크' 온라인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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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는 아직 아이"…시진핑·푸틴 '영생 토크' 온라인서 화제

모두서치 2025-11-23 03:3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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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눈 '장수 대화'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BBC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9월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앞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한 세 정상이 톈안먼 망루에 오르며 사담을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시 주석은 "70세를 넘기는 일이 예전엔 매우 드물었지만, 요즘 70대는 아직 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인간은 장기 이식을 여러 번 받을 수 있다"며 "그래서 나이와 관계 없이 계속 어려질 수도 있다. 어쩌면 영원히 노화를 피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화답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이번 세기 안에는 15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의 나이가 각각 72세(시 주석)와 73세(푸틴 대통령)인 점을 고려하면, 장기 기능이 약해질 때마다 이식을 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기 이식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이식 환자는 평생 강력한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고, 이 약물은 고혈압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더라도 몸이 이식된 장기를 이물질로 인식해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죽음은 모두가 두려워하는구나" "정적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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