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연기학원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슈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오디션 현장을 담은 영상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제 연기 학원에서 심사위원으로 친구들의 오디션을 봤다”며 “꿈을 향해 용기를 내고 무대에 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적었다.
이어 슈는 “어떤 친구는 떨리고 자신감이 없었지만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그 순간 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도 가수가 되기 전 연기를 꿈꿨고 S.E.S.로 데뷔했지만 엑스트라 시절도 있었던 사람이라 그 친구들의 떨림과 간절함이 더 깊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연기는 때로 힘들지만 그만큼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는 순간들이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되짚어 보기도 했다.
육아 경험도 이번 심사 현장에 대한 감정을 한층 깊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슈는 “아이를 키우면서 이 아이들이 꿈을 갖고 뭔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더 사랑스럽고 귀하게 보였다”며 “어제 만난 친구들도 마치 제 아이들처럼 느껴져서 더 마음을 담아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의 꿈은 분명 단단하고 아름답다”며 “스스로를 최고의 배우라고 믿고 계속 앞으로 걸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을 남겼다.
슈는 1997년 S.E.S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건강식품 관련 사업에 도전하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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