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OVO컵 우승→7연패 부진’ 김호철 감독 자진 사퇴! IBK기업은행, “결단 존중...반등 최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KOVO컵 우승→7연패 부진’ 김호철 감독 자진 사퇴! IBK기업은행, “결단 존중...반등 최선”

STN스포츠 2025-11-22 20:56:05 신고

3줄요약
27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현대건설과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IBK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이 작전 지시 중이다. /사진=한국배구연맹
IBK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 /사진=한국배구연맹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호철 감독이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IBK기업은행은 22일 “김호철 감독이 팀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결단으로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호철 감독은 “팀이 강해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흐름을 끊어내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물러나면서 팀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IBK기업은행은 김호철 감독의 결단을 존중해 사임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 김 감독의 사퇴로 인해 당분간 팀은 여오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선수단을 지휘하게 된다.

김호철 감독은 개막전 한국배구연맹(KOVO)컵에서 우승했지만, 개막 후 부진에 빠지면서 책임을 통감한 것으로 보인다.

  알토스배구단은 후임 감독 선임에 대해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팀의 가치관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인물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며, 신중한 선택을 통해 팀 정상화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김호철 감독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루빨리 팀이 안정을 찾고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