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정전이 발생해 다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43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역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 1300여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오피스텔 약 570세대는 오후 5시32분께 전력 공급이 재개됐고, 나머지 아파트 등 세대도 오후 6시31분께 복구됐다.
정전이 이어지자 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시간째 불이 안 들어온다", "어두워지기 시작해 걱정된다" 등의 불편을 호소했다.
한전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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