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독박투어4’ 김준호가 중국 절주 여행 중 급 노화된 모습을 공개해 ‘독박즈’를 충격에 빠트린다.
22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6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국 칭다오에서 ‘해삼국수’로 유명한 맛집을 방문하면서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운영하는 ‘맥주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하룻밤을 보낸다. 이 숙소는 맥주가 무한대로 나오는 공간이 있어 놀라움을 안기고, 이에 멤버들은 빈 잔에 맥주를 따르는 게임을 통해 약 75만원(스위트룸 1개+일반객실 1개)에 달하는 숙소비를 내기로 한다. 과연 이 대결에서 누가 독박비를 내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 날 오전 ‘독박즈’는 체크 아웃을 한 뒤 새로 여행길을 떠나는데 김준호만 사라져 급히 찾으러 나선다. 그런데 김준호는 리조트 내 잔디밭에서 만취한 채로 누워 있어 이들을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취권 할아버지 분장을 한 채, 술에 취한 척 열연을 선보인 것. 상황극에 돌입한 그는 “어제 맥주 리조트에서 잤더니 숙취가 심하네”라면서 비틀거리고, 이에 김대희는 “너 어제 잠 안자고 계속 마시더니~”라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급 노화된 새신랑 김준호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독박즈’는 아침 식사 겸 해장으로 해삼국수를 먹으러 간다.
이 식당에서 홍인규는 “해삼이 바다의 인삼이잖아!”라며 오징어 만두와 해삼 국수를 주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유세윤은 “어제 내 친구에게 선물받은 고량주 먹을까?”라고 해 아침부터 술파티를 예고한다. 2세 계획을 위해 절주를 선언했던 김준호는 즉각 “좋지! 이게 바로 사나이들의 어행이지~”라며 환호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중국 칭다오로 위험한 ‘절주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활약상은 22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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