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부별 리그부터 남녀 단체전·개인전까지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며 현장은 역동적인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큰 힘”이라며 “탁구를 통해 하나 된 시민 여러분의 에너지와 활력이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준비에 힘쓴 동두천시탁구협회 이명택 회장과 봉사자, 운영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현장을 돌며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도 청취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의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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