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살아있는 ‘영업부장 클래스’…전 직장 재입성→또 한 번 기세 폭발('김 부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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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살아있는 ‘영업부장 클래스’…전 직장 재입성→또 한 번 기세 폭발('김 부장 이야기')

뉴스컬처 2025-11-22 14:0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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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류승룡이 또 한 번 ‘살아있는 영업부장’의 존재감을 터뜨린다.

22일 방송되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김 부장 이야기’) 9회에서는 김낙수(류승룡 분)가 스스로 퇴사한 전 직장 ACT를 다시 찾는 결정적 순간이 그려진다.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5년 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 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고군분투하던 김낙수. 하지만 낮아진 조건을 감수하고 일할 수는 없는 상황에, 함께 사업을 꾸리려던 동서 한상철(이강욱 분)마저 인력을 모두 채용하며 그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만다.

그러던 중 김낙수는 뜻밖의 기회를 포착한다. 사업이 난항에 빠진 한상철을 대신해 ACT 공략을 직접 제안한 것. 한상철과 박하영(이세희 분)까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김낙수는 협력사 소속으로 오랜만에 ACT의 문을 다시 두드리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전 직장을 다시 찾은 김낙수의 복잡한 표정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잠시뿐. 한때 영업의 최전선에서 날아다녔던 ‘김 부장’답게 곧바로 프레젠테이션을 장악하며 노련미를 뽐낸다. ACT 영업팀 부장 도진우(이신기 분) 역시 예리한 눈빛으로 그의 발표를 지켜본다.

문제는 이제 도부장이 더 이상 김낙수의 후배가 아니라는 점. 사업 수완 역시 만만치 않은 만큼, 김낙수의 PT가 실제 결과로 이어질지 긴장감이 높아진다. 더욱이 김낙수 역시 예전과 다른 회사 분위기에 다소 위축된 표정을 보이며 ACT 재등판의 결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처럼 살길을 찾기 위한 김낙수의 처절하면서도 인간적인 분투가 펼쳐질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9회는 2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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