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의회 간담회실에서 집행부로부터 ‘2025년 울릉군 농어촌버스 손실보전 방안 및 무료서비스 정책 검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식 의장을 비롯해 한종인 부의장, 최경환 의원, 공경식 의원, 최병호 의원, 홍성근 의원이 참석해 지역 대중교통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집행부는 보고에서 2025년도 농어촌버스 운영 손실 규모와 이에 대한 보전 방안, 그리고 군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서비스 정책 도입 가능성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제한된 울릉군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의회는 보고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참석 의원들은 “군민 이동권 보장과 지역 교통망 안정화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의 철저한 검토와 합리적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울릉군의회는 향후 관련 예산 및 정책 심의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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