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34분 현재 독시미티는 전 거래일 대비 5.30%(2.45달러) 오른 48.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독시미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강력 매수’로 높이면서 목표가는 기존 75달러에서 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이는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브라이언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했던 상황을 고려해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면서 “잉여 현금 흐름의 2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무시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독시미티가 장기 핵심 보유 종목의 3대 요소인 ‘3M(진입장벽·마진·경영진·)’ 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인해 기업용 특화 소프트웨어 그룹 대비 큰 폭의 할인 상태에 있는 것은 투자 기회라는 설명이다.
피터슨은 “과거 독시미티는 같은 업종의 기업들보다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돼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큰 폭 할인은 다소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수익화가 앞으로 독시미티 시장 성장세를 유지시키는 추가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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