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김우빈 결혼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결혼한다.
20일 김우빈,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민아와 배우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손편지로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빈'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약 10년간 공개 열애해온 커플이다.
◆ 현빈·손예진 부부, 청룡 동반 주연상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청룡영화상에서 주연상을 동반 수상했다.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영화 '하얼빈'의 현빈이 남우주연상을,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빈은 "'하얼빈'을 하는 동안 영화 이상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 지금 이런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게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 덕분 아닌가 싶다. 그분들께 이 상에 대한 감사를 먼저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27살에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처음 수상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27살의 여배우로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하며 이 상이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며 "엄마가 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계속 발전하면서 여러분의 옆에 있는 멋진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 윤채경·이용대 열애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 윤채경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윤채경의 열애설과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티비뉴스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용대와 윤채경의 나이 차는 여덟 살이다.
윤채경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으로, 배우 전향 후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했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는 지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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