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인사모 워크숍 공개…허경환·최홍만 폭소 유발 ‘공항패션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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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인사모 워크숍 공개…허경환·최홍만 폭소 유발 ‘공항패션 출근길’

스타패션 2025-11-21 19: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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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인사모’ 콘텐츠로 시청자 소통 강화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인사모’ 콘텐츠로 시청자 소통 강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새로운 프로젝트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나 비주류를 테마로 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에서 ‘인기가 없는’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신선한 웃음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11월 22일 방송에서는 ‘인사모’ 회원들의 단합 워크숍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인기 스타들의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는 ‘공항패션 출근길’을 콘셉트로 한 특별한 촬영에 임하며, 실제 공항을 방불케 하는 세트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습을 선보인다. 이러한 설정은 스타의 일상을 모방하면서도 출연진의 독특한 면모를 부각해 역설적인 유머를 창출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날 촬영에서는 멤버들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최홍만이 착용한 거대한 가방을 허경환이 멘 채 등장하자, 출연진은 그의 작은 체구와 대비되는 모습에 폭소했다. 이는 과거 허경환이 7세에 조기 입학했던 초등학교를 “엄마 보고 싶다”며 문을 긁어 자퇴하게 됐다는 일화를 재연한 것으로, 당시 몸보다 큰 가방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앞서 방송된 사전 모임에서 허경환이 공개했던 이 ‘초등학교 자퇴’ 일화는 온라인에서 3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그램은 이처럼 출연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과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바이럴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들이 전통적인 스튜디오 토크나 게임 형식에서 벗어나, 출연진의 캐릭터와 서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로 진화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의 핵심 클립이 확산되며 본방송 시청률을 견인하는 동시에 확장된 팬덤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로 분석된다.

‘놀면 뭐하니?’는 앞으로도 ‘인사모’와 같은 신선한 콘셉트와 출연진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와의 교감 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콘텐츠의 깊이와 유머를 동시에 추구하며 예능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려는 시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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