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루머 침묵 깬 이이경…"명예훼손 고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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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루머 침묵 깬 이이경…"명예훼손 고소 마쳤다"

경기일보 2025-11-21 18:5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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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연합뉴스 

 

배우 이이경이 약 한달 전 확산된 자신의 사생활 루머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씨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소장을 올리고 “며칠 전 강남경찰서를 방문했다”며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매 순간마다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루머를 유포하며)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며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울러 "악플러에 대한 선처 또한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씨는 “루머가 퍼지자마자 하차를 권유 받았다”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 대한 서운함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약 3년 간 활동해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유포자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쳤고 베트남 영화와 해외 드라마, 예능 촬영은 잘 진행하고 있다”며 “믿어주고 의리를 지켜준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그 외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이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자신을 이씨의 해외 팬이라 밝인 글 게시자는 이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내용을 유포했다. 공개된 메신저에는 이씨가 여성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거나 욕설과 성희롱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게시자는 이후 이이경과의 대화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이라며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게시자는 사과문까지 게시했지만, 최근 또 다시 모든 증거가 사실이라며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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