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반진혁 기자 | 장소연이 감독이 이번에는 정관장은 상대로 웃을까?
페퍼저축은행은 21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정관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페퍼저축은행은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관장은 만났다. 지난 9일 0-3 셧아웃 패배 복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당시 정관장 경기 패배만 아니었더라도 지금 6연승을 세울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장소연 감독은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는 없다. 항상 패배 아쉬움은 있다. 분석하고 잘 추슬러서 다시 대결했는데 잘 치르느냐가 중요하다. 미팅하고 보완점을 공유했고 잘 준비했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정관장은 사이드와 높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페퍼저축은행 공격의 핵 시마무라와 조이가 장점을 발휘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장소연 감독은 “시마무라의 리시브가 얼마나 안정적인지가 중요하다. 이 부분이 적중하면 조이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 정관장 서브 공략이 좋았다. 이러한 부분을 준비했는데 잘 맞아떨어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세터 박사랑은 이번 시즌 기량이 눈에 띄게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가 따르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나의 잔소리가 많아졌다. 선수도 노력해서 고치려는 의지가 강하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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