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삼성 라이온즈 소속 김재성, 심재훈이 일본윈터리그(JWL)에 참가한다.
삼성은 21일 "포수 김재성과 내야수 심재훈이 이날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JWL에 참전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JWL은 일본 프로와 실업팀, 대만프로팀 등 선수들이 총 6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팀당 20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다른 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 및 실전을 치르면서 경험을 쌓고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삼성은 앞서 좌투수 이승현과 함수호를 호주리그(ABL)에도 파견한 바 있다. 그때처럼 여러 경험을 통해 선수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구단 측은 선수들을 위해 구단 지원 인력 2명을 현지로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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