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이준영이 글로벌 미디어 볼드페이지(Bold Page) 창간호 커버를 장식했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존재감을 쌓아온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커버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완성됐다. 젖은 텍스처와 깊은 눈빛의 다크 모노톤, 솔직하고 거친 감성이 드러나는 블랙 무드,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담은 화이트 톤까지 배우의 넓은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2025년 이준영은 음악, 영화, 드라마, OTT를 활발히 오가며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유의 유연한 연기감각과 캐릭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분위기는 매거진이 내세우는 대담함과 글로벌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셈이다.
남윤희 편집장은 “2025년 가장 선명하게 떠오른 이름이 이준영이었다”며 “창간호가 새 시대의 K콘텐츠를 기록하는 첫 장이라면, 그 중심에 설 배우로 그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영은 서울에서 시작한 아시아 팬미팅 아시아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을 통해 각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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