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복근이 실종된 몸 상태를 드러냈다.
20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교토에서 아조씨가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법 (ft.숙소,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교토의 맛집을 찾아 스테이크 덮밥과 맥주 4잔을 순식간에 들이켜는 등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식당을 나온 추성훈은 "맛있게 먹었으니까 옆에 가자"고 웃으며 음식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솔직히 유튜브 시작하고 살 많이 찌셨죠?"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입고 있던 상의를 걷어올리며 볼록해진 올챙이배를 공개했다.
탄탄한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배가 놀라움을 안겼다.
추성훈은 "배가 진짜 많이 나왔다. 요즘엔 (배가) 안 꺼진다"며 하소연했다.
이어 "내가 새벽 5시 반에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오늘 아침에도 5시 반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왔다. 여기 오면 운동을 못하니까. 그런데 운동을 해도 안 먹히더라. 배가 안 들어간다. 나이가 드는게 이런게 무서운 것이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1975년생인 추성훈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추성훈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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